내성발톱 자가치료 안내
내성발톱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어서 완벽하게 사라질 때까지 고통을 주고, 언제든지 방심하면 다시 나타나는 아주 귀찮은 질환입니다. 저는 평소에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음에도 발가락에 힘을 주고 걷는 습관 때문에 내성발톱이 1년에 2번은 재발하는데요. 그래서 내성발톱 자가치료와 병원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 자가치료는 초기 단계에서 가능합니다. 진물이 나는 단계에서는 가정에서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여 자가치료를 할 경우 염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제대로 소독을 하고 염증을 가라 앉힌 뒤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치료 방법 중 하나는 발톱 살을 파고든 부분을 들어서 스포츠 테이프, 의료용 테이프, 솜 등을 채워 넣어서 더 이상 파고들지 않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발톱이 파고들었던 부분은 소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매번 뭔가 끼어야 해서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의료용 테이프를 이용해서 발톱 살을 파고든 부분을 당겨서 한 바퀴 감아주고 고름이 있었던 부분에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할 경우 매번 뭔가를 끼지 않아도 괜찮아서 편리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료용 테이프와 항생제 연고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치료는 개별적으로 효과와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약 10일 정도의 회복 기간 후에 발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병원치료
하지만 내성발톱의 상태가 악화된 상태라면 병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작은 가위를 사용하여 살을 파고든 발톱 부분을 길게 자르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소독을 진행한 뒤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약을 처방해 줍니다. 병원치료의 장점은 염증이 생기지 않으며 발톱 자체를 길게 잘라 없애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내성발톱의 원인
내성발톱은 발톱이나 손톱이 살로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둥글게 깎거나 발톱 무좀을 방치하면 발톱 형태가 바뀌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을 꽉 끼는 신발을 신거나 발가락에 힘을 주고 걷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내성발톱은 초기 단계에서는 자가치료가 가능하며, 병원 치료보다는 저렴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다만, 자가치료를 할 경우 효과와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자가치료를 시도해보고 만약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내성발톱을 자가치료할 때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할까요?
A1. 내성발톱을 자가치료할 때에는 발톱 살을 파고든 부분을 들어서 의료용 테이프나 스포츠 테이프, 솜을 채워 넣어서 팽팽하게 고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항생제 연고로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내성발톱을 자가치료할 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A2. 내성발톱의 자가치료는 개별적으로 효과와 회복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10일 정도의 회복 기간 후에 발에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