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비용 지원 안내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지원 안내

다가오는 겨울철, 특히 저소득층과 에너지 취약계층이 겪는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비용 문제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너지바우처 프로그램 개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겨울철 난방 및 여름철 냉방을 위한 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되어 총 31만 4000원이 됩니다. 수급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에서 지원금을 직접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를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원대상 및 신청 방법

이번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
• 노인(65세 이상)
• 영유아(7세 이하)
• 장애인
• 임산부
•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자
• 한부모가족
•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신청은 각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매년 5월까지입니다. 올해는 10월부터 지원이 시작됩니다.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방안

복지부는 위기정보를 분석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세스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겨울철 난방비 지원의 확대

올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중 특히 추위에 민감한 계층을 겨냥하여 난방비 지원이 강화됩니다.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여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 특히 두터워졌습니다.

•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난방비 지원: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
• 어르신과 아동 대상 백신 무료 접종 및 건강 관리 교육 제공

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소득 및 주거 안정 지원은 물론,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일자리 제공도 확대됩니다. 이는 특히 겨울철 소득 공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나눔문화의 확산

사회 전반적인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겨울철 동안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 및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 온기나눔 캠페인

마무리

사회복지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상담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