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찌개 끓이는법 레시피 살펴보기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태찌개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 요리 중 하나입니다. 동태는 비린내가 적은 생선으로 동태와 대구는 찌개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입니다. 동태는 실패해도 크게 상관없이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백종원 셰프가 가르쳐주시는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과 황금레시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태와 생태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동태는 끓이는 시간에 따라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태를 생태처럼 끓인다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대구는 동태와 다르게 찌개 요리에 적합한 생선입니다. 동태 이리, 동태 알, 동태 간은 없어도 돼요. 이리는 꼬불꼬불한 것으로 매운탕에서 곤이라고 부르는 것과 헷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태찌개를 끓일 때 이리, 동태 알, 동태 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동태찌개를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양념장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양념장은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 새우젓을 섞어서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동태찌개에는 갈은 생강을 조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과 생강을 잘 쓰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재료 손질하기

또한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동태의 내장 중 쓸개는 꼭 제거해야 합니다. 쓸개가 찌개에 들어가면 쓴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태 애는 간인데, 동태 손질할 때 뼈 사이의 핏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태찌개 끓이기

동태찌개를 끓일 때 무와 동태를 먼저 넣고 물을 부어 끓여야 합니다. 쌀뜨물을 넣어주면 국물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양념장을 넣은 후 국물을 충분히 끓인 다음 마지막에 간을 보면서 양념장을 추가해야 합니다.

다양한 재료를 손질한 후 냄비에 무와 동태를 넣고 끓여야 합니다. 무는 두껍게 자른 것이 좋으며, 중불에 놓고 충분히 끓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 고추를 넣고 끓인 후 쑥갓을 올려주면 동태찌개가 완성됩니다.

동태찌개는 끓일수록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오래 끓여주어야 합니다. 첫 맛보기와 끓인 후 10분, 20분이 지난 뒤에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가 지난 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동태찌개는 손질을 잘 해주면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얼큰하고 매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동태찌개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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