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과 역활의 차이점 분석

역할과 역활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이 두 가지 단어가 각각의 다른 의미가 있었고, 그에 따라 표준어로써 차이를 가지고 배웠기 때문에 분명한 뜻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에 과거에는 역할과 역활의 두 단어가 어떤 차이를 가지고 표준어로 분류되었을지 확인하여 보자.

역할과 역활의 차이

과거에는 역할과 역활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역활은 특정한 대상이 자발적으로 할 일을 의미하는 반면, 역할은 자신의 계급이나 직책에 따라 해야 하는 일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단어는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뜻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90년대까지는 역할과 역활의 차이를 가르쳐 줄 정도로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국립국어원에서는 역활이라는 표현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역할이 표준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할의 정의와 사용 예시

역할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소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는 영화나 연극에서 배우가 맡은 소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몇 가지 예시를 통해 역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그 배우는 악역의 역할이 어울린다.
•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 지난번 본 영화에서 배우가 맡은 역할을 칭찬했다.

올바른 표현은 ‘역할’

현재 국립국어원에서는 역할이라는 표현을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으며, 역활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용법을 위해 ‘역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역할과 역활의 다양한 표현들

• 역할 분담
•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하도록 하자.
•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 사람은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비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분
• BTS는 우리나라 가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역할로 통일하는 것이 더 사용하기 쉽고 간편하지만 오랜 기간 역활과 역할을 구분해서 사용하던 분들은 역할의 경우는 현재 기준으로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에 역할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역할의 경우는 현재 기준으로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에 역할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역할과 역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역할이 맞는 표현이고 역활은 잘못된 표현이므로 역할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이를 통해 올바른 표준어 사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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